[응급의학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일!!]
고려대 럭비부 학생(체육교육과 23학번/충북고)전지훈련을 받던 중 실신해 방치되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https://blog.naver.com/mickeythomas/223559708495
[응급의학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일!!]
참담한 심정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려대 럭비부 선수인 김모(체육교육과 23학번/충북고)씨가 지난 19일 일본 류쓰게이자이(RKU) 대학에서 전지훈련을 받던 중 실신해 방치되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김씨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의사가 심폐소생술(CPR)을 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럭비부 감독과 코치는 오전 2시에 의료진에게 응급상황을 전달받고 청주에 있는 김씨의 부모와 서울에 있는 본교 관계자에게 긴급히 연락을 취해 상황을 알렸다.
연락을 받은 김씨의 부모님은 오전 8시에 나리타공항으로 향했으며, 고려대 교무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역시 동일 시간에 출발을 결정했다.
김씨 부모 의견에 따라 부검 없이 시신은 일본 현지에서 화장됐다. 럭비부 소속 학생 약 30명은 훈련을 중단하고 지난 20일 귀국한 상태다.
김씨의 유해는 지난 22일 오후 9시 45분쯤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유가족은 키 183㎝, 몸무게 100kg로 건장했던 김씨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오열했다.
영정사진은 지난해 고려대에 입학할 때 찍었던 빨간색 학교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었다.
https://naver.me/GPdFPiux

[동료 선수 : 로커룸 들어가서 휴대전화를 확인했던 게 10시 35~36분? (김 선수는) 꿈틀꿈틀거리고 침 질질 흘리고 말 똑바로 못하고…]
그것도 에어컨이 있는 로커룸이 아니라 운동장에 방치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동료 선수 : 쟤 또 그냥 엄살 부리는구나, 포기한다 또. 더위 먹은 거니까 그냥 내버려 둬라. 그게 방치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30분가량 지나자 김 선수가 다리 경련을 일으켰고 11시가 돼서야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https://naver.me/xxYAO3zw
김씨가 쓰러진 뒤 구급차가 오기까지
최소 20분간 그늘로 옮기지도 않고 땡볕에 그대로 뒀다”
“정신 차리라며 숫자를 세라고 시키고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고 했다.
현장에 있던 B씨는
“2시간째 웃통을 벗고 달궈진 지면 위에서 푸시업 동작을 한 뒤 달리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선수들이 화상도 많이 입었다”
“쓰러진 김씨에게 ‘포기할 거냐’고 물었다”
“김씨가 병원으로 실려간 뒤에도 나머지 학생들은 20분간 훈련을 계속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G58JbSKX
#럭비선수사망 #럭비 #고려대 #충북고
#체육특기생 #엘리트체육 #럭비조직
#럭비감독 #럭비코치 #럭비선수단#응급처치 #응급의료 #스마트응급의학
#긴급구조 #방치 #방관자 #생명존중
[응급의학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일!!]
고려대 럭비부 학생(체육교육과 23학번/충북고)전지훈련을 받던 중 실신해 방치되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https://blog.naver.com/mickeythomas/223559708495
[응급의학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일!!]
참담한 심정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려대 럭비부 선수인 김모(체육교육과 23학번/충북고)씨가 지난 19일 일본 류쓰게이자이(RKU) 대학에서 전지훈련을 받던 중 실신해 방치되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김씨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의사가 심폐소생술(CPR)을 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럭비부 감독과 코치는 오전 2시에 의료진에게 응급상황을 전달받고 청주에 있는 김씨의 부모와 서울에 있는 본교 관계자에게 긴급히 연락을 취해 상황을 알렸다.
연락을 받은 김씨의 부모님은 오전 8시에 나리타공항으로 향했으며, 고려대 교무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역시 동일 시간에 출발을 결정했다.
김씨 부모 의견에 따라 부검 없이 시신은 일본 현지에서 화장됐다. 럭비부 소속 학생 약 30명은 훈련을 중단하고 지난 20일 귀국한 상태다.
김씨의 유해는 지난 22일 오후 9시 45분쯤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유가족은 키 183㎝, 몸무게 100kg로 건장했던 김씨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오열했다.
영정사진은 지난해 고려대에 입학할 때 찍었던 빨간색 학교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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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수 : 로커룸 들어가서 휴대전화를 확인했던 게 10시 35~36분? (김 선수는) 꿈틀꿈틀거리고 침 질질 흘리고 말 똑바로 못하고…]
그것도 에어컨이 있는 로커룸이 아니라 운동장에 방치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동료 선수 : 쟤 또 그냥 엄살 부리는구나, 포기한다 또. 더위 먹은 거니까 그냥 내버려 둬라. 그게 방치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30분가량 지나자 김 선수가 다리 경련을 일으켰고 11시가 돼서야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https://naver.me/xxYAO3zw
김씨가 쓰러진 뒤 구급차가 오기까지
최소 20분간 그늘로 옮기지도 않고 땡볕에 그대로 뒀다”
“정신 차리라며 숫자를 세라고 시키고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고 했다.
현장에 있던 B씨는
“2시간째 웃통을 벗고 달궈진 지면 위에서 푸시업 동작을 한 뒤 달리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선수들이 화상도 많이 입었다”
“쓰러진 김씨에게 ‘포기할 거냐’고 물었다”
“김씨가 병원으로 실려간 뒤에도 나머지 학생들은 20분간 훈련을 계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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